서인국 “아버지, 내 이름 검색까지…걱정돼”…왜?

입력 2013-10-24 17: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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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아버지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하게 하는 일이 없으니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한다고 하시더라”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안 좋은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이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으니 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의 아버지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아버지, 묵묵한 내리사랑이네” “서인국 아버지, 다 챙겨보실 듯” “서인국 아버지, 훈훈한 부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다룬 영화다. 서인국은 ‘노브레싱’에서 수영 천재 조원일 역을 맡는다. 영화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인국 아버지’ SB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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