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질문도 없던 아버지께서 이제는…” 눈길

입력 2013-10-24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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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아버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아버지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하게 하는 일이 없으니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문자를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꼐께서는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한다고 하시더라”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안 좋은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이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으니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인국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서인국 아버지, 자랑스러우실 듯”, “서인국 아버지, 나쁜 글은 안 보셨으면…”, “서인국 아버지, 귀여우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우정과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 등이 출연한다.

사진|‘서인국 아버지’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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