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벌떼 청소기 ‘벌떼 로봇이 집안 스캔해 자동 청소…이게 가능해?’

입력 2013-10-25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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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벌떼 청소기. 사진=‘미래의 벌떼 청소기’ 보도자료.

‘미래의 벌떼 청소기’

‘미래의 벌떼 청소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SNS에는 ‘미래의 벌떼 청소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는 마치 하늘을 나는 벌처럼 공중을 날며 청소를 해준다.

이 ‘미래의 벌떼 청소기’의 이름은 ‘맵’이다. ‘맵’은 청소 시작 전 집안을 스캔하고 어디가 더러운지 파악한 뒤 몸통에 붙어 있던 900여 개의 작은 청소 로봇을 목표 지점으로 보낸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벌떼 로봇들은 물방울로 더러운 곳을 청소한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는 실제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상상이고 아이디어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는 스웨덴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해당 디자이너는 5000유로의 상금을 받고 회사의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한편 ‘미래의 벌떼 청소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의 벌떼 청소기,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 실제로 만들어질까?”, “미래의 벌떼 청소기, 출시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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