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안현모 언급 “결혼 하고 싶지만…” 왜?

입력 2013-10-25 14: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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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현모 언급.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민준 안현모 언급’

배우 김민준이 방송에서 연인인 SBS 안현모 기자를 언급해 화제다.

KBS 2TV ‘해피투게더3’ 24일 방송에는 영화 ‘톱스타’에서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과 주연배우로 출연한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준은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 아내를 언급하며 “만삭의 몸에도 촬영장에 엄태웅을 위한 도시락을 보냈다. 나중에는 우리 몫까지 만들어 오셨다.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미선이 “엄태웅을 보면 결혼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자 김민준은 “나도 하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요리를 더 잘 한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지난해 SBS 안현모 기자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현재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민준 안현모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민준 안현모 언급 요리 잘해야 결혼하나?” “김민준 안현모 언급 예쁜 커플이네요” “김민준 안현모 언급 방송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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