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박진영, 유희열 극찬 “내가 못보는 걸 확실히 본다”

입력 2013-10-25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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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유희열 K팝스타3 녹화 인증’

‘K팝스타3’ 박진영, 유희열 극찬 “내가 못보는 걸 확실히 본다”

가수 박진영 SBS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녹화 현장에서 유희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뒤에 (심사를) 한 (유)희열이 심사평을 듣고 내 심사 결과를 다시 뒤집었다”며 “희열이는 확실히 내가 못보는 걸 본다. 가수지망생 때 친구와 20년 뒤에 함께 다른 가수 지망생들의 심사를 보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팝스타3’ 녹화 현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진영과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희열의 SM의 보아를 대신해 ‘K팝스타3’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심사위원으로 앙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모두 남자가 맡게 됐다.

‘K팝스타3’는 이번주 첫 녹화를 시작했으며, 11월 중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당초 예정됐던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대로 변경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달라진 방송 시간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사진|‘박진영 유희열 K팝스타3 녹화 인증’ 박진영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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