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오빠손, 나정 볼 어루만져…무심한 듯 세심

입력 2013-10-26 2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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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오빠손

정우 오빠손, 나정 볼 어루만져…무심한 듯 세심

배우 정우의 오빠손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정우 분)가 성나정(고아라 분)의 볼을 어루만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MT를 떠난 나정은 같은 장소로 MT를 온 오빠 쓰레기에게 삐삐로 음성메시지를 남기지만, 도통 연락이 되지 않아 토라졌다.

다음날 나정은 우연히 만난 쓰레기에게서 삐삐를 잃어버렸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풀었지만, 이내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말에 질투를 느꼈다.

이를 전혀 눈치를 못한 쓰레기는 면티만 입은 나정이 걱정돼 자신의 점퍼를 입혀 주며 "춥다 가시나야. 감기 든다"고 말하며 성나정의 볼을 어루만졌다.

특히 쓰레기의 무심하면서도 세심하게 행동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정우 오빠손에 네티즌들은 “정우 오빠손에 나도 가슴이 떨렸어요”“정우 오빠손이라니…저런 오빠가 어디있어요?”“정우 오빠손에 내 볼도 어루만져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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