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눈물, “지난 8년이 다 생각나…”

입력 2013-10-27 1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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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눈물’

개그맨 정형돈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 참가 팀들이 공연 준비를 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단체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은 정형돈은 눈물을 보여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지난 8년이 다 생각난다. 우리 너무 고생했다”며 “우리 마음을 다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황소 때부터 다 생각나더라. 봅슬레이, 레슬링 등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정형돈 눈물, 정말 많은 것들 했구나”, “정형돈 눈물, 서로 더 돈독해지길”, “정형돈 눈물, 이제 다들 가족같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형돈 눈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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