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블래스트, ‘킥킥킥킥킹’ 외치며 가요계에 도전장

입력 2013-10-28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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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블래스트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과 함께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블래스트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래스트는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2013 Blast! 팬미팅'을 열어 선발된 1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데뷔 곡인'킥킥킹'(KICK KICK KING)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블래스트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시간 가량의 팬미팅은 공연과 토크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킥킥킹'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특이한 후렴구가 특징인 블래스트의 데뷔곡 '킥킥킹'의 후렴구인 '킥킥킹'을 정확히 따라 부르는 게임을 하고 잘 따라 부르는 팬을 선발하기도 했다.

특히 역동적인 안무와 개인기는 팬들의 기대에 부흥했다. 이번 팬미팅으로서 공식 데뷔 직전에 팬들에게 한 걸음 더욱 가까이 한 블래스트는 25일, 김포여자중학교에서 공연을 펼치며 600여 명의 여중생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했다. 기대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에 팬들과 관계자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블래스트는 오는 11월 타이틀곡 '킥킥킹' 음원을 발매하고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킹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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