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여성팬, 하의실종 패션으로 무릎에 앉아 ‘도발’

입력 2013-10-28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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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여성팬

성시경 여성팬

가수 성시경이 여성팬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주원과 제주도로 이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노래 자랑을 개최했고, 참가자 중 한 여성이 성시경의 팬임을 자처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여성팬은 영상 편지에서부터 "날 가져요"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며 성시경을 향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여성팬은 엄정화의 '초대'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성시경의 무릎에 앉는 등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여성팬은 "성시경의 얼굴이 좋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소감을 남겼고, 애정공세에 성시경은 미소와 당황스러움이 섞인 묘한 웃음을 보였다.

성시경 여성팬의 모습이 담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여성팬, 정말 좋아하나봐", "성시경 여성팬 대박이다", "성시경 여성팬 퍼포먼스에 진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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