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9일 첫 번재 정규앨범 발매…대중적인 록으로 승부

입력 2013-10-28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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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의 정규 1집 'WWW'가 29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오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재중의 정규 1집이 공개 된다. 총 13곡을 담은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록 음반에 데뷔한 김재중이 하드록,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으며 특히 타이틀 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은 브릿팝이 가미 된 그런지 록으로 대중성이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타이틀 뮤직비디오도 기대감을 모은다. 고속 촬영 기법으로 1초에 1000프레임을 담는 등 김재중의 슬픈 눈빛과 극강의 비주얼을 나노 단위로 감상 할 수 있고 파격적인 의상과 셋트 등에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김재중의 다양한 매력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음반에 대한 소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음반 작업기와 자켓 촬영 및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웨타이에서는 특별 페이지를 만들고 추후 MV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각 K팝 사이트와 음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7일에는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챗팅을 진행하고 11월 10일에는 호주 SBS K팝 프로그램에서 김재중 특집편을 방송 한다.

한편 김재중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11월 2~3일 코엑스에서는 자신의 정규 1집 첫 투어의 포문을 열며 15~16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해 해외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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