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맨발로 단상에…이유는? “팬 될 거 같아”

입력 2013-10-29 0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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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맨발’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의 맨발 투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배지현 아나운서는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서 진행된 V리그 남자배구 미디어데이 MC를 맡아 맨발로 단상에 올랐다.

이는 함께 단상에 오른 조민호 아나운서에 대한 배려였다. 슈퍼모델 출신인 배 아나운서는 173cm의 큰 키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해 하이힐을 벗은 것.

앞서 배 아나운서는 지난 5월에도 SBS ESPN ‘베이스볼S’ 주말 진행자 박윤희 아나운서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키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배지현 맨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지현 맨발 배려 보기 좋다”, “배지현 맨발 배려 멋있다”, “배지현 맨발 배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지현 맨발’ SBS ESPN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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