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과거 발언, ‘공범’ 시사회서 “손예진 짱!” 90도 인사

입력 2013-10-29 1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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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김남길 과거발언’

배우 손예진과 열애설에 휘말린 김남길의 과거발언이 새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공범’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손예진을 열렬히 응원했다.

김남길은 영화 상영 후 손예진, 김갑수, 국동석 감독이 무대에 등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예진 짱”이라고 외치며 90도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예진은 “오빠 고마워요”라며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촬영중이다.

한편 한 연예 매체의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기사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두 작품을 연속으로 하면 친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하지만 동료 이상의 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김남길의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일 뿐이다”며 선을 그었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깜짝 놀랐네”, “김남길 손예진 친한가 보네요”,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진짜 사귄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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