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美 야구전문지 선정 ‘올해의 신인팀’에 뽑혀

입력 2013-10-29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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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29일 오후 귀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미국 야구전문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팀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야구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는 최근 포지션별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신인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류현진은 게릿 콜(피츠버그),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 등과 함께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잭 그레인키의 뒤를 든든히 지켰다. 신인 중 가장 많은 이닝(192이닝)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는 야수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이스볼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는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가 뽑혔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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