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세계챔피언, 고난도+창의적 동작에 ‘줄이 보이지 않아’

입력 2013-10-31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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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세계챔피언’

줄넘기 세계챔피언의 모스이 담긴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학교 여학생의 프리스타일 줄넘기 묘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토리 보그스라는이름의 여대생으로 프리스타일 줄넘기 대회 세계챔피언에 9번이나 등극한 바 있다.

보그스는 영상에서 고난도 동착과 독창성 잇는 몸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그스는 2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했으며 미국 줄넘기 국가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그는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예일대를 포기하고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줄넘기 세계챔피언, 챔피언은 다르네”, “줄넘기 세계챔피언, ‘줄넘기’로 표현하기엔 너무 대단하다”, “줄넘기 세계챔피언, 줄이 보이질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줄넘기 세계챔피언’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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