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50년 선배 이미자와 인증샷 “존경합니다”

입력 2013-10-31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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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이미자’

2NE1, 50년 선배 이미자와 인증샷 “존경합니다”

걸그룹 2NE1이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와 만났다.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경하는 이미자 선배님과 함께. 시계방향으로 민지, 봄, 채린, 다라 투애니원(2NE1)입니다! 꾸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NE1과 이미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자는 ‘엘리제의 여왕’으로 불리며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2NE1보다 무려 50년 후배다. 두 가수는 29일 KBS 1TV ‘열린음악회’의 1000회 특집인 ‘열린음악회-천번의 만남’에서 만났다.

이날 ‘열린음악회-천번의 만남’에는 2NE1과 이미자를 비롯해, 조영남, 인순이, 주현미, 자우림, 김태우, 소냐, 알리, 소녀시대, 소프라노 김영미, 바리톤 김동규, 대니정, 의정부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녹화분은 내달 1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2NE1 이미자’ 산다라박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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