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클라라 견제?“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그렇다”

입력 2013-10-31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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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태임, 양동근, 가수 정준영,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출연해 ‘구리구리’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김구라는 과거 화제가 됐던 이태임의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는데 나이도 비슷하고 의식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육중완은 “클라라 사진을 많이 봤는데 이태임 정도는 아니다”라며 답했고 김구라는 “클라라를 실제로 보고 나서 하는 말이냐. 나는 실제로 클라라를 보고 하는 말이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이태임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태임은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별명이 ‘울산의 조오련’이라며 “바다 수영을 좋아한다. 바다 수영도 하고 전복도 직접 캐서 먹기도 했다. 그 정도로 수영도 잘하고 좋아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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