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김유정 다정샷 “김유정이 아역 영광이다”

입력 2013-10-31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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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김유정 다정샷 “김유정이 아역 영광이다”

‘황금무지개’ 유이가 김유정의 성인 역으로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연출 강대선, 이재진|극본 손영목) 제작발표회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일우 유이 김유정 이재윤 차예련 등이 참석했다.

유이는 “아역이 10회를 이끌어 간다. 아역이 있는 배역은 처음이다. 김유정이 자라면 내가 된다. 영광이다. 1회부터 10회까지 모니터를 열심히 해서 성인으로 넘어갔을 때 어색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이는 “유정이가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유정이가 한 백원이를 제가 했을 때 잘 살리는 게 목표다. 아역 부분의 대본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이 김유정 다정샷에 누리꾼들은 “유이 김유정 둘이 잘 어울리네”, “유이 김유정 연기 어색하지 않을 듯”, “유이 김유정 드라마 기대된다.”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과 그들의 사랑, 야망을 그린 드라마. 정일우 유이 이재윤 차예련 김상중 조민기 도지원 안내상 박원숙 김유정 오재무 등이 출연하는 ‘황금무지개’는 오는 11월 2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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