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 박한이와 웨딩사진서 행복한 미소… ‘빛이 나네~’

입력 2013-11-01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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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조명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34)의 활약에 아내 조명진까지 눈길을 끌었다.

박한이는 지난 10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쐐기 3점포로 승리를 이끌었다.

홈런을 때리고 그라운드를 한바퀴 돈 박한이는 관중석의 아내를 향해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환호하던 조명진의 미모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선덕여왕’, ‘뉴하트’, ‘주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박한이와 결혼하고 슬하에 딸 수영양을 두고 있다.

이날 박한이는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제공|‘박한이 조명진’ 아이패밀리SC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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