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아역’ 주다영, 중앙대 연영과 합격…고아라·김수현 후배됐다

입력 2013-11-05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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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중앙대 합격’

‘손예진 아역’ 주다영, 중앙대 연영과 합격고아라·김수현 후배됐다

배우 주다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5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다영은 2014학년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해 예비 대학생이 됐다. 수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학과인 만큼 주다영의 남모를 고충도 많았다고.

소속사는 “합격소식을 접한 주다영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중에도 4시간씩 자면서 학원에서 새벽까지 연습하며 입시를 준비했다”며 “노력만큼 결과를 얻어 우리 역시 만족스럽고, 입시에 도움을 준 이정용 원장님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주다영은 합격소식과 더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뮤지컬과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감격시대’의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주다영은 MBC ‘대장금’의 ‘먹방소녀’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백야행’에서 손예진 아역으로 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주다영 중앙대 합격’ 태풍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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