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새 것 같다는 말에 홀려…”

입력 2013-11-07 1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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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장미여관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육중완은 중고사이트 마니아로 자칭하며 “한 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름없다 라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육중완은 “어느 날 5만원 짜리 가구를 3만 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더라.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 하지만 그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 사먹어, 음료수 사먹어 오히려 새 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재미있을 것 같아”,“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시트콤 같은 인생”,“육중완 중고사이트 재미있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는 팔랑귀 특집으로 팔랑귀 때문에 각종 사기를 당한 김광규, 인터넷쇼핑 중독자 김지훈, 남의 말을 쉽게 믿어버리는 개그우먼 김지민, 중고사이트 마니아 장미여관 육중완, 예능계 대표적 팔랑귀 천명훈이 참석했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한다.

사진 출처|육중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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