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 선물 “흔히 받는 자동차?” 이적 부담되겠네

입력 2013-11-09 1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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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결혼 선물 ‘흔한 자동차?’
조정치가 결혼 선물로 자동차를 원한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은 “이적씨가 두 분 결혼선물을 정말 고민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얼마 전에 새 앨범에서 이적과 함께 듀엣을 했다. 이적이 겸사겸사 선물을 주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이적씨 돈 잘 버니까. 이런 건 남자가 대신 말해야 해요. 갖고 싶은거 있으면(말하세요)”라며 조정치를 부추겼다.

조정치는 “큰 걸 바랄 수는 없고 선배들이 흔하게 후배들 챙긴다고 주는 자동차?”라며 능청스럽게 자동차를 요구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정인은 “면허도 없으면서 무슨 자동차야”라며 조정치를 타박했지만 조정치는 “(자동차)받고 (면허)따야지”라고 태연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 대화에 유희열은 “지리산에 갔다가 오면 집 앞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정인마저 “은근히 기대되네”라고 맞받아치며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조정치 결혼 선물에 누리꾼들은 “조정치 결혼 선물 은근히 재미있는 캐릭터”,“조정치 결혼 선물 저도 기대되네요”,“조정치 결혼 선물 이적 부담되겠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스케치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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