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맨발의 친구들’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가연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자신의 손맛이 좋다“며 스스로를 집밥 고수로 추천했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김가연의 집 문을 열자, 김가연과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이 멤버들을 맞으러 나왔다. 김가연은 한복을 곱게 입고 새색시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90도 인사를 하면서 출연진을 맞았다. 이어 집밥을 맛보기 전 먼저 집을 공개했다.
김가연의 집에는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해 전용 게임방이 마련돼 있었다. 벽에는 임요환을 위한 야식 메뉴가 적혀 있다. 가격은 ‘뽀뽀 10번’. 캐러멜 마끼아또를 즉석에서 만들어온 김가연은 임요환과 뽀뽀를 쪽 하면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결혼은…”, “김가연 임요환 뽀뽀 저돌적이네”, “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과 벌써?”, “김가연 임요환 환상의 커플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가연 임요환 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