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소감…“남자답고 듬직한 모습 좋아”

입력 2013-11-13 0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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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 동아닷컴DB.

‘품절녀 합류’ 양정아 결혼 소감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 좋아”

배우 양정아가 3세 연하 일반인과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양정아가 내달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3세 연하의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만났다. 관계자는 “양정아가 평소 남자답고 듬직한 예비신랑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양정아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종합병원’, ‘진실’, ‘엄마가 뿔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러브 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에서 DJ로도 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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