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청계천 포착, 망나니로 변신해 서울 시내 활보 ‘폭소’

입력 2013-11-14 2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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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청계천 포착

유재석 청계천 포착

개그맨 유재석이 서울 청계천에서 망나니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망나니’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재석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조선시대 망나니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각자 '광대' '양반' '무역상' 등의 이름표를 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반 차림을 한 하하, 무역상 차림의 정준하, 왕 복장을 한 정형돈, 광대 옷을 입고 있는 노홍철 등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현장이다.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관상특집’에서는 관상과 가장 가까운 이들의 계급이 나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양반, 박명수와 정준하는 상인과 무역상, 정형돈은 왕, 노홍철은 광대, 길과 하하는 천민 관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직찍 사진에서 멤버들의 신분이 뒤바뀐 것으로 예상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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