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아름다운 부부의 로맨틱 키스’

샘해밍턴 호주 결혼식이 화제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26일 고향안 호주 멜버른에서 독특한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패밀리SC(구.아이웨딩)는 “샘 해밍턴-정유미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호주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샘 해밍턴의 모친 잰 러스씨가 자신의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정유미씨에게 물려주어 며느리를 향한 시어머니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호주 유명 PD로 알려진 잰 러스씨가 무대에 올랐던 오래된 극장에서웨딩촬영을 하며 방송선배인 시어머니의 발자취를 밟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부부는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동물원에서 이색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친인척을 포함한 약 6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가족적인 분위기로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또 한국에서 치른 전통혼례 영상을 호주의 하객들에게 공개해 신선하고 아름답다는 호평을 받았다. 무사히 고향에서의 결혼식을 마친 샘 해밍턴은“평생에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결혼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감격스러움에 결혼식 중간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에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눈물이 날 만 하겠어요”,“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아름답네요”,“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라망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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