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맞아? 숏커트 변신, 긴 머리와 비교했더니…

입력 2013-11-19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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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변신. 사진제공 | 보디가드, SBS

‘박한별 숏커트, 데뷔 11년 만에 파격 변신’

미소년으로 변신한 박한별의 과거 속옷 화보가 눈길을 끈다.

12월 2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서 박한별은 남장여자 ‘장하나’ 역을 맡았다.

장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 ‘장은성’으로 위장해 성장한 인물이다.

지난 주말 경기도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박한별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남학생 교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앞서 지난달 박한별은 언더웨어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여자 배우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박한별은 ‘장하나’ 역을 위해 평생 길러온 긴 생머리를 주저 없이 자를 만큼 ‘잘 키운 딸 하나’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하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박한별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의 숏커트 변신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숏커트 잘 생겼다”, “박한별 숏커트, 나도 따라해볼까”, “박한별 숏커트, 유행될 것 같네”, “박한별 숏커트, 역시 얼굴이 예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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