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실종주부 용의자검거… 50대 성모 씨 붙잡혀

입력 2013-11-19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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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종주부 용의자검거’

지난달 6일 대구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45·여) 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 성모(54) 씨가 19일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55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폐업 식당에서 성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숨진 김 씨는 지난 5일 남자 친구인 이 씨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성 씨의 범행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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