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성형중독남’
화성인 성형중독남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성형수술 및 시술만 무려 50여 회를 했다고 밝힌 화성인 성형중독남이 등장했다.
화성인 성형중독남은 “50여 회에 걸쳐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손봤다. 돈은 6000만 원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인 성형중독남은 “속 쌍꺼풀, 앞 트임, 코 필러, 콧대, 턱 끝 필러, 턱 깎기, 팔자 주름 필러 등의 성형수술과 시술을 했다”면서 “턱은 죽기 직전까지 자르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위험하다고 약간 각을 주셨다. 한 마디로 얼굴 전체를 다 했다”고 설명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MC들은 “성형수술 비용은 부모님이 도와주신거냐”고 물었고, 화성인 성형중독남은 “내가 모두 부담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돈으로 수술을 했다. 한 번에 4~5개 정도를 동시했고, 돈이 모일 때 마다 조금씩 고쳤다”고 말했다.
이날 또 스튜디오에는 화성인 성형중독남의 전 여자친구가 등장했으며, 화성인 성형중독남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성형중독남 대박”, “화성인 성형중독남…성형 나름 잘됐네”, “화성인 성형중독남…김구라 말처럼 턱이 이상해”, “화성인 성형중독남… 턱 보형물 나중에 어쩌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성인 성형중독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