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복귀 뉴스 전하며 ‘행복한 미소’

입력 2013-11-20 1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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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뉴스’ 방송 화면 캡처

SBS ‘8시뉴스’ 방송 화면 캡처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32·에인트호벤)의 근황을 뉴스를 통해 직접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8일부터 SBS ‘8시뉴스’의 스포츠 소식의 임시 진행을 맡았다. 원래 진행자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국-러시아전 축구 평가전 현지 중계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스포츠 소식을 전하면서 뉴스 두 번째 꼭지로 박지성의 복귀 임박 뉴스를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발등을 다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박지성 선수가 50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복귀가 임박했습니다”라는 멘트를 했다.

김민지 아나운서 뒤로는 박지성의 모습이 크게 클로즈업 된 화면이 방송됐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멘트가 끝난 뒤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누리꾼들은 연인이 스포츠 뉴스를 통해 만나게 된 상황을 두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민지 박지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뉴스에 등장”, “김민지 박지성 이런 상황도 나오는구나”, “김민지 박지성 더 애틋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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