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22일부터 예약판매…역대 수익금 30억 기부

입력 2013-11-20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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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 판매

무한도전 달력 판매

‘무한도전 달력’

무한도전 달력의 사전 예약 판매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20일 MBC 측은 “2014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MBC tshop, d&shop, GS shop을 통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례행사처럼 달력을 만들어 판매했다. 역대 무한도전 달력 수익금은 2008년 1억350만원, 2009년 4억3000만원, 2010년 6억1993만원, 2011년 8억2144만원, 2012년 7억2000만원, 2013년 7억 5000만원으로, 총 30억원이 넘는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014 무한도전 달력’은 올해 방송된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 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간다’, ‘시크릿 바캉스’, ‘소문난 칠공주’, ‘여름 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를 주제로 복고풍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탁상용 달력, 벽걸이용 달력, 다이어리 2종(실버, 네이비)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4일부터 순차적 으로 배송한다.

한편 지난해 판매했던 ‘2013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 4000원, 벽걸이용 5000원, 다이어리 15,000원에 판매됐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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