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평소에도 삼천포 캐릭터에 푹 빠져 ‘요정병’까지… 폭소

입력 2013-11-20 21: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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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요정병’

배우 손호준이 ‘삼천포’ 김성균의 요정병을 언급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로 열연 중인 손호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균이 삼천포 캐릭터에 푹 빠져 연기한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삼천포와 러블리를 합친 ‘포블리’라고 불린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삼천포가 요즘 ‘요정병’에 걸려 깜찍한 표정이 많이 늘었다. 식사 중에도 젓가락을 요술봉처럼 휘두르며 ‘나 이 반찬 줘’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삼천포 요정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 요정병, 김성균 귀엽네”, “삼천포 요정병, 볼수록 매력 있다”, “삼천포 요정병, 연기 비결이 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삼천포 요정병’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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