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팬과 동료에 대해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마드리드닷컴’은 20일(이하 현지시간) 호날두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호날두는 지난 19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며칠간은 국가대표팀 경기에 몰두했지만, 이제는 다가올 리그 경기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팀과 동료들을 위해 연습에 몰두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와 동료들의 단 한 가지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이 응원팀에 자부심을 갖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각종 대회를 포함해 총 24골을 터뜨리며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14골)에 크게 앞서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3일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알메리아와의 원정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