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헬멧 미착용 커… 현재 음주음전 여부 조사중

입력 2013-11-21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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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헬멧 미착용 커… 현재 음주음전 여부 조사중

개그맨 전영중의 사망원인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故 전영중은 21일 오전 3시10분경 서울 여의도동에서 125cc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전영중의 사망원인은 헬멧 미착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된 것. 현재 전영중의 음주음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SBS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동아닷컴에 “우리도 오전에 소식을 듣고 알았다. 좋은 신인개그맨을 잃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故 전영중은 1985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그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05학번) 출신이다. 그는 연극 무대를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자난해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12기 개그맨이 됐다.

이후에는 SBS ‘개그투나잇’부터 지난 4월에 다시 부활한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토바이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결국 안전사고였나”,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음주만은 아니길”,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이유가 어떻게 됐던 안타까워”,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젊은 나이에 쯧쯧”, “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무엇이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개그맨 전영중 사망원인’ cousinswork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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