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남편, 폭행 혐의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3-11-22 12:36: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주하 앵커

‘김주하 남편 기소의견 송치’

김주하 앵커 남편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주하 앵커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남편 강 모씨(43)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지난 9월 부부싸움 중에 김주하의 귀를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2008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총 4차례 김 씨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주하는 2008년, 2009년, 2010년,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강 씨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2건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2건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 씨 또한 김주하를 상대로 2건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1건만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아내가 손톱으로 손등을 할퀴었다고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김주하의 시어머니가 김주하로부터 협박당했다며 신고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