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김범수 콘서트 지원사격… ‘남과 여’ 듀엣

입력 2013-11-22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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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듀엣 김범수 콘서트’

소녀시대 태연, 김범수 콘서트 지원사격… ‘남과 여’ 듀엣

소녀시대 태연이 가수 김범수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태연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을 통해 “남과 여. 김범수 콘서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이 직접 손 글씨로 쓴 ‘남과 여’ 가사가 담겨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2013 김범수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태연이 김범수 씨의 연말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콘서트에서 ‘남과 여’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연 듀엣 김범수 콘서트’


‘남과 여’는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박선주의 정규 4집 앨범 ‘A4rism’의 타이틀 곡으로 김범수가 피처링해 화제가 됐던 곡. 가수 별이 지난 2008년 김범수의 콘서트에서 김범수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사진|‘태연 듀엣 김범수 콘서트’ 동아닷컴DB·태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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