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바라기’ 김범, 커플룩에 남자본능 ‘내 손 잡고 나만 따라와!’

입력 2013-11-25 17:14: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근영과 김범이 커플룩을 입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문근영 바라기’ 김범, 커플룩에 남자본능 ‘내 손 잡고 나만 따라와!’

‘연하남’ 김범이 긴장한 연인 문근영을 위해 리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문근영(27)과 김범(25)은 약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마치고 유럽으로 출국한 뒤 한 달여 만에 손을 꼭 잡은 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문근영과 김범은 유럽여행 당시 포착됐던 사진에서처럼 이번에도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마치 할리우드 스타들이 파파리치를 피하기 위해 한껏 중무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커플룩 드레스 코드로 블랙을 택했고, 그레이 톤의 후드 집업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또 호피무늬(레오파드)가 포인트인 슈즈를 통일해 남다른 커플스타일을 나타냈다.

문근영과 김범이 커플룩을 입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그리고 김범은 연하남임에도 활짝 웃으며, 수많은 취재진에 긴장한 문근영을 이끌며 입국 현장을 빠져나가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각각 소속사를 통해 “10월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