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에 하하 축하글 “내가 다 눈물 날 정도…진심으로 축하”

입력 2013-11-26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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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임신’

가수 하하가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을 축하했다.

하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 누님! 정말 축하해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다시 한 번 축하해요. 예전 같은 보광동 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알려진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에 하하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 것.

강원래 김송 부부는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2000년부터 인공 수정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최근 8번째 시험관 아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는 2003년 결혼식을 올린 후 10년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김송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송 임신, 축하합니다” “김송 임신, 순산하시길” “김송 임신, 딸일까 아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송 임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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