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화재, 2명 사망 9명 부상… 화재 원인은?

입력 2013-11-2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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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 화재사고’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26일 오후 1시 41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신축 공사장에서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던 건물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화재로 시커먼 연기가 구로디지털단지 일대를 뒤덮었다. 누리꾼들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사고 목격담과 화재 현장이 담긴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화재 발생 후 소방차 15대와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에 급파, 진화 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2시 10분께 불길을 잡았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큰 피해 없기를”,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연기에 깜짝”,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모두들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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