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발표… 영예의 1위는?

입력 2013-11-26 14: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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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1월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갤럽은 26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3년 11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1위는 MBC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선호도 10.3%. ‘무한도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올랐다. 선호도 5.8%. ‘오로라공주’는 출연 배우의 갑작스런 하차 등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으나 높은 인기를 보였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5.7%), MBC 아빠! 어디가?(4.7%), MBC 진짜 사나이(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0위 안에 오른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을 비롯해 총 4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역시 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예능 강세”,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내 호감도와 비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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