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FA보상선수는 미래 택했다… 군입대 예정 한승택 지명

입력 2013-11-26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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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승택.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미래 전력’으로 FA 보상 선수 지명을 완료했다.

KIA는 26일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이용규(28)에 대한 보상 선수로 한화에서 포수 한승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승택은 오는 12월 경찰야구단에 입대할 예정. 즉시 전력감이 아닌 2년 후를 대비한 장기 포석 차원이다.

KIA는 22일 실시된 2차 드래프트에서는 투수 김상현(두산), 내야수 김민우(34) 등 즉시 전력감 위주로 전력을 보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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