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허핑턴포스트 보도
21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은 일리노이 주 그랜트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앰버 크라우스(Amber Kraus)가 각각 17세, 13세인 남학생 두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교사는 학생들과의 간접적인 성 접촉을 가진 것에 대해서만 인정했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교사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은밀한 부분을 촬영한 사진까지 서로 교환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현재 교사는 직장을 그만둔 상태다. 보석 조건으로 통행금지 시간을 지켜야 하고 미성년자와의 일절 접촉이 금지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