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평균 라면 빈도, “한국인의 라면 사랑 돋보여”

입력 2013-11-26 1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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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라면 빈도’

우리나라 성인의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한국갤럽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한달 평균 라면 빈도’를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한달 평균 라면 취식 빈도는 주간 1.11회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79%가 ‘최근 한 달 사이에 라면을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일주일동안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59%였으며,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사람들 중 남성은 84%, 여성이 73%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로는 ‘신라면’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삼양라면’(14%), ‘안성탕면’(8%), ‘너구리’(6%), ‘진라면(4%)’ 이 뒤를 이었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달 평균 라면 빈도, 라면을 안 먹고 살 수는 없지”, “한달 평균 라면 빈도, 생각보다는 적다”, “한달 평균 라면 빈도, 한 달 평균 5개 정도 먹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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