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투기’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무비꼴라쥬 데이’12월 작품 선정

영화 ‘잉투기’가 12월 CGV ‘무비꼴라쥬 데이’ 작품으로 선정돼 12월 3일 전국 32개관 CGV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잉여’, ‘인터넷 커뮤니티’와 같은 독특한 소재,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 그리고 걸출한 연출과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잉투기’는 미장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엄태화 감독의 작품으로 박찬욱, 조성희, 류승룡, 장준환, 문소리 등 영화인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개봉 후에는 샤이니 민호, 유연석, 최강희, 이초희, 송은희, 김예원, 만화가 메가쇼킹 등 호평세례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무비꼴라쥬 데이인 12월 3일에는 CGV 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신촌아트레온 등 무비꼴라쥬 전용관뿐만 아니라 CGV 용산, 영등포, 왕십리 등 전국 32개 극장에서 ‘잉투기’를 만날 수 있따.

또한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12월 3일까지 CGV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으로 예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하며 미장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숲’의 한정판 DVD와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작가가 함께한 ‘잉투기’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포스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