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짬짜면. 사진=유민상 트위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1/28/59202044.4.jpg)
유민상 짬짜면. 사진=유민상 트위터.
다이어트를 포기한 것일까.
개그맨 유민상이 ‘남다른’ 짬짜면 사진을 공개했다.
유민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짬뽕 먹을까 짜장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짜면으로 시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민상은 짬뽕과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고 있다. 일반적으로 ‘짬짜면’은 한 그릇에 짜장면과 짬뽕이 반씩 들어가 있는 것. 하지만 유민상 식의 ‘짬짜면’은 한 그릇씩 총 두 그릇을 의미했다.
앞서 유민상은 3개월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2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다”라며 “결혼하려고 살을 뺐는데 그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민상의 ‘짬짜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민상 짬짜면, 아 이런거 너무 웃겨”, “유민상 짬짜면, 통 큰 남자!”, “유민상 짬짜면, 개그맨들은 일상도 웃겨”, “유민상 짬짜면, 정말 열심히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