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3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소프트뱅크가 오릭스에서 퇴단한 이대호, 한신에서 퇴단한 투수 제이슨 스탠리지(35)와 입단에 대체적으로 합의했다는 사실이 2일 알려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소프트뱅크가 선발 투수와 4번 타자 보강이라는 팀의 목표를 위해 (이대호와 스탠리지라는) 외국인 선수 2명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또 “다음 주 이후 정식 발표를 목표로 협상이 세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프트뱅크는 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세이부 마무리 데니스 사파테 영입도 노리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