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등극

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등극


‘박순애 풍국주정’

박순애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풍국주정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의 부인으로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75억원의 주식을 보유, 연예인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의 풍국주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한때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박순애는 지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198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MBC 조선왕조 500년’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박순애는 지난 1994년 이한용 씨와 결혼한 뒤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자 1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1866억 8000만원), 2위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1740억 2000만원), 3위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346억원), 4위는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238억7000만원)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