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어머니 공개 “고1 때 혼전임신, 결혼 승낙받지 못했다”

입력 2013-12-04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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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 여사가 가정사를 밝혔다.

김도이 여사는 4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 출연해 김청의 출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이 여사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동네 아저씨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혼전 임신을 했다. 양가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청 아버지가 김청을 보러와 ‘아기가 자신을 많이 닮았다’며 부모님들 설득해서 결혼하자고 말한 후 곧바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김도이 여사는 “그때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청이를 본 거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청 어머니 공개, 어머니 대단하시다” “김청 어머니 공개, 그런 일이 있었구나” “김청 어머니 공개, 사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청 어머니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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