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유치원-수산시장 등 시민들과 화합 학예회 춤 패러디 화제

입력 2013-12-04 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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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피에스타가 댄스 패러디를 통해 시민들과 한마음이 됐다.

피에스타는 12일 정오 로엔티비 런우튜에 그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댄스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에스타는 노래방, 헬스장, 유치원, 수산시장, 놀이공원 등에서 시민들과 3인1조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첫번째로 피에스타의 멤버 린지, 혜미, 재이가 한조가 되어 노래방을 방문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피에스타의 방문으로 당황한 학생들은 곧 피에스타를 보고 열광하며 같이 노래와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시간에 예지, 차오루, 체스카는 유치원을 방문해 학예회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피에스타는 아이들과 함께 학예회 춤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에스타는 현장을 옮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상인들은 피에스타에게 “실물이 더 이뻐요”라고 외쳤다. 이어 피에스타는 현장정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상인들을 응원하며 생선을 팔기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상인들은 피에스타와 함께 학예회 춤을 패러디하며 미션을 완료했다.

한편 유명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아무 것도 몰라요’로 활동 중인 피에스타는 SBS MTV ‘채널 피에스타’를 통해 예능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로엔 티비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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