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이외수, ‘진짜 사나이’ 논란 후 근황 포착

입력 2013-12-05 1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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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은평구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책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 출판기념회을 열었다.

이날 기념회에는 소설가 이외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수는 지난 16일 MBC '진짜 사나이'의 요청으로 평택2함대사령부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이후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이외수는 천안함 사태 관련 정부 발표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방송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진짜 사나이' 측은 이외수 강연 녹화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고, 이외수는 트위터를 통해 "사살당한 기분"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외수는 3년반만에 단편소설 파로호를 계간지 소설문학 겨울호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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