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쓰레기, 여자친구와 끝까지 가야 할텐데”

입력 2013-12-08 20:03: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응사 최고의 1분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쓰레기, 여자친구와 끝까지 가야 할텐데”

응사 최고의 1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최고의 1분은 쓰레기(정우)와 그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한 김슬기가 함께 한 장면이었다.

앞서 14회에서 김슬기는 신병을 앓고 있는 쓰레기(정우)의 이종사촌으로 나와 활약했다. 김슬기는 서태지 해체를 하기 직전 서태지의 집을 담을 넘다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날 김슬기는 쓰레기에게 “여자친구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겠다”며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 나라도 그 놈한테 가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15회에서는 김슬기가 퇴원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쓰레기가 “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하자 김슬기는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셔틀버스 없다”이라고 단언했다. 김슬기가 택시를 타고 떠난 뒤 마지막 셔틀버스는 차량 결함으로 실제로 운행되지 않았다.

달달한 연애 중인 쓰레기와 나정(고아라 분)을 향한 이별 예언이 과연 적중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응사 최고의 1분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슬기 역시 흡입력 있네”, “응사 최고의 1분, 왠지 불안하다”, “응사 최고의 1분, 예언이 제발 빗나가길”,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의 미친 존재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